국민의힘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지난 대선을 겨냥한 '제2의 김대업·드루킹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맹비난했다.
특히 "이 거짓 인터뷰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당시 이재명 후보가 부산저축은행사건을 들먹이며 '윤석열 대장동 몸통설'을 주장하고 이슈화시키려고 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 정치공작의 배후를 밝히고 공모하고 동조한 자를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언론 보도대로라면 가짜뉴스로 대장동 몸통을 바꿔치기하며 대선 개입을 시도한 것"이라며 "사실이라면 2020년 대선 '김대업 병풍 조작 시즌2'를 방불케 하는 희대의 선거 범죄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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