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김만배·신학림 '거짓 인터뷰 대선 공작'은 대장동 주범과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출신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김만배 씨는 지난 2021년 9월 15일 신학림 전 민노총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만나 '윤석열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조모 씨를 만나 사건을 무마했다'는 내용의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보도에 따르면, 김만배는 거짓 인터뷰를 한 이후 공작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받고 있는 조모 씨에게 '형이 이 사건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갈 테니 너는 그냥 모른 척 하면 된다'고 했다"며 "대장동 게이트 몸통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것처럼 조작하고, 대선 사흘을 앞두고 녹취록을 풀어 대선 결과를 바꾸려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날조된 사실, 공작 목표는 윤석열의 낙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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