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민아(31·현대제철)가 '미혼'의 마음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때 미혼이었던 이민아는, 이번에는 '유부녀'로 대회에 출전한다.
결혼한 선수로 큰 대회에 출전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민아는 "사람들에게는 유부녀로 비치지만, 마음은 미혼인 척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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