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특수효과 감독 김도형과 미술 감독 한정훈의 인터뷰를 통해 리얼리티가 남달랐던 현장의 비밀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의 최근 방송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생사가 불분명한 엔딩이 그려졌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와 영화 ‘악인전’, ‘독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김도형 감독은 시즌 1과 시즌 2를 잇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주차타워’ 화재 장면에서 쓰인 특수효과 기법에 대해 “주차타워라 세트 자체가 차량 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높이로 만들어졌으며 내부계단이 없고 협소한 주차타워공간을 그대로 살린 세트였던 만큼 촬영 현장에서는 큐사인과 컷사인에 따라 불을 질렀다 껐다를 반복해야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