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1조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다.
미국 내 수입이 3억 1천 27만 1천 달러(약 4천 94억 원), 그 밖의 세계 시장 수입이 5억 4천 271만 3천 달러(약 7천 162억 원)였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7주 만에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10억 8천만 달러)와 '다크 나이트'(10억 달러)에 이어 이 감독의 역대 3번째 흥행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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