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 '리튬' 가격의 하락세 지속이 국내 배터리 기업의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탄산리튬의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에 약 60만 위안(약 1억 885만원)으로 올랐지만 중국 배터리 업체의 재고 과잉으로 하락했다.
한국 배터리 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주력하다가 최근 NCM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충전 시간과 높은 이동 가능 거리로 주목 받으며 글로벌 생산이 이어지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까지 리튬은 모두 핵심 원료로 취급되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는 리튬의 가격 추이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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