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측근들이 수뢰 등의 혐의를 받는 등 부패가 심화하면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고 전 부원장은 부정 의혹이 눈에 띄는 인물로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과 리선권 당 통일선전부장 등 김 위원장의 측근 2명을 꼽았다.
인기 가수 출신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예술단을 이끌고 방한한 현 부부장은 김 위원장을 곁에서 보좌하는 최측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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