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김일성, 홍범도는 공산주의자 아니다"…2년 뒤 '국가 정체성' 혼선 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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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일성, 홍범도는 공산주의자 아니다"…2년 뒤 '국가 정체성' 혼선 주는 인물

2년 전에는 우리나라의 주적인 북한을 만든 김일성 주석(1994년 사망)이 "홍범도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홍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두는 게 우리 국군의 정체성을 흔들고 육사생도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고 상반된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다.

태 의원은 2021년 8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북한은 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향인 평양으로 모셔가지 못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국에서 일부 사람들이 홍 장군의 공과를 가리면서 그가 소련 공산당에 입당한 경력이 있으므로 좌익계 독립운동가라고 하지만 김일성은 '홍 장군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홍범도 장군 흉상 무조건 이전해야 하는 이유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현재 국방부와 육사에 있는 독립운동가 흉상 중 홍 장군 흉상만은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본다"며 "사회주의자였던 그를 일본군과 싸운 공로가 있다는 이유로 우리 국군의 뿌리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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