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첫경험".. 기내 방송으로 승무원에 사랑 고백한 부기장, 여성 정체 밝혀지자 모두 박수쳤다

미국의 한 항공사의 부기장이 기내방송으로 여자 승무원에게 사랑고백을하며 승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도스는 그녀에 대해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는 승무원 중 한 명은 뛰어난 승무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특별한 엄마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스는 이어 "오늘은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엄마와 2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일하는 날"이라며 "엄마는 처음 비행 수업을 받을 때부터 제 인생과 파일럿이 되기 위한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분이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