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가 기내방송으로 “사랑해” 고백... 여승무원 정체에 환호성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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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기내방송으로 “사랑해” 고백... 여승무원 정체에 환호성 터졌다

미국의 한 항공사 부기장이 기내 방송으로 여자 승무원에게 사랑 고백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NBC '투데이'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동안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는 콜 도스 부기장의 특별한 안내 방송을 소개했다.

도스는 모야 도스에 대해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는 승무원 중 한 명은 뛰어난 승무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특별한 엄마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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