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1년…여성엔 여전히 불안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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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1년…여성엔 여전히 불안한 일터"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열흘 앞둔 4일 직장 내 스토킹·성범죄 실태를 발표하면서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중 2022년까지 접수된 신고 1천8건 중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직장 동료인 경우는 각각 16.3%(164건), 30.5%(307건)였다.

올해 1, 2분기에 접수된 174건 중에선 가해자가 피해자의 상사인 경우가 74.1%(129건), 동료인 경우는 3.4%(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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