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금강교에서 발생하는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교각에 지능형 상황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투신사고 발생 우려 시 관제요원 모니터에 알림창이 뜨도록 설정해 관제요원이 유관기관에 상황 발생을 즉시 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 시스템이 기존 관제요원이 직접 관제하는 방식에 비해 업무효율이 향상될 뿐 아니라 자살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과 음악송출이 가능하도록 방송설비를 구축한 만큼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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