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보호 조치를 받던 20대 취객이 경찰이 떠난 지 40분 만에 버스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취객의 요구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에 데려다주는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다했다'는 입장이지만 유족은 "경찰의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현장에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이 출동했을 당시 20대 남성 A씨는 일행 없이 홀로 음식점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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