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 72·64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잡아내는 ‘버디 쇼’를 연출했고,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5위에서 23계단 올랐다.
1위에는 메건 캉(미국)이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3위에서 2계단 오르며 자리했다.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한 장효준은 5번 홀을 건너뛰고 6번(파 4), 7번 홀(파 5)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브릿지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