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류 미국인 석방 협상가 '북한통' 리처드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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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미국인 석방 협상가 '북한통' 리처드슨 별세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미군 유해 송환 등으로 수차례 방북해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빌 리처드슨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별세했다.

하원의원 시절이던 1994년 12월 주한미군 헬기가 휴전선 인근에서 비행하다가 북한에 격추됐을 때 다른 이유로 평양을 방문하고 있던 그는 조종사 송환과 관련한 대북 협상을 맡았고, 결국 데이비드 하일먼 준위의 유해를 돌려 받았다.

그는 유엔 대사와 에너지부 장관 시절 생긴 대북 네트워크를 활용해, 퇴임 이후 자신이 설립한 리처드슨센터에서 비공식 대북 대화 창구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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