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고 명국환씨 별세 2주만에 뒤늦게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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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고 명국환씨 별세 2주만에 뒤늦게 장례

지난달 19일 향년 96세로 세상을 떠난 원로가수 명국환(明國煥)씨가 직계 가족이 없어 2주만에 뒤늦게 장례를 치른다.

가수협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휴앤유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수협회에 따르면 고인이 생전에 "사실은 1933년생"이라고 한 적도 있다지만,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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