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이후 네 차례 경기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첫 승이 급한 상황이다.
또 역대 한국 축구 대표팀 외국인 감독 가운데 부임 후 네 경기까지 승리를 따내지 못한 지도자는 클린스만이 처음이다.
이번 영국 원정 첫 상대인 웨일스는 에런 램지(카디프), 벤 데이비스(토트넘)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포함해 한국으로서도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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