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께 영양군 영양읍 현리 한 야산 계곡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가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휴대전화 없이 집 밖을 나섰고, 가족이 같은 날 오전 11시 54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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