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씨의 작품은 서울 시내 곳곳에 설치돼있다.
녹색병원은 임씨 작품 자체를 철거하지는 않았으나 지난달 31일 작품 앞에 붙어있던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이 담긴 표지판만 일단 뗐다.
녹색병원에 설치된 임씨의 작품은 정문 엘리베이터 탑 외벽을 감싸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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