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겨우 5년짜리 대통령이 수십년 일제 맞선 독립 영웅 욕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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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겨우 5년짜리 대통령이 수십년 일제 맞선 독립 영웅 욕보여"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키로 한 데 대해 "겨우 5년짜리 정권이 수십 년 동안 본인과 가족의 목숨을 희생하고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 전쟁 영웅을 폄훼하고 욕보이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이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외부로 이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동포들이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은 '21세기에 소련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지 30년이 넘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라는 고려인 동포의 절규가 들리지 않느냐"라며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일신의 영달을 위해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보인 자들은 편히 잘 살다 현충원에 안장되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만 생각하며 목숨을 던져 싸워왔던 독립운동가들은 죽어서도 편치 못한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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