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자에 분노한 최강희 감독 "기자면 기자답게 질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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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자에 분노한 최강희 감독 "기자면 기자답게 질문하라"

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을 이끄는 최강희(64) 감독이 중국 현지 미디어로부터 비상식적 대우를 받고 분노했다.

베이징 홈팬들은 야유로 도를 넘은 텃세를 부렸고 히카르도 수아레스 베이징 감독은 선제골 이후 최 감독이 있는 산둥 벤치 앞으로 달려와 포효하며 도발했다.

이후 최 감독과 중국 기자들의 긴 설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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