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2실점' 류현진, 시즌 4승 앞두고 구원진 난조로 승리 날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호투했지만 구원투수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류현진은 4-2로 맞선 6회말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구원투수 이미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류현진은 이후에도 1사 후 블랙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토바에게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허용해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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