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수로 산둥 타이샨에 부임한 최강희 감독이 상대팀 감독은 물론 중국 현지 기자의 무례한 태도에 분노했다.
중국 매체 (체단주보)에 따르면, 경기 후 포르투갈 출신 히카르두 소아레스 베이징 감독이 최 감독이 머물고 있는 산둥 벤치 앞으로 달려와 기쁨의 세리머니를 한 것이다.
이를 들은 베이징 언론의 한 기자는 최강희 감독에게 수아레스 감독을 거론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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