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으로 이름을 알린 안산(광주여대), 올해 처음 대표팀에 선발돼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는 임시현(한국체대) 등 대표팀 후배들과 다르게 강채영과 최미선은 일찌감치 2010년대 중반부터 '태극궁사'로 활약해왔다.
두 후배보다 국제무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강채영과 최미선에게 지난달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험한 여자 대표팀의 처절한 실패는, 절대 '이변'이 아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첫판 탈락하고, 개인전에서는 3명의 선수가 모두 8강에서 물러나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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