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이 미래 거목 되도록 꺾임 없이 도전하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달 말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인공지능 사업의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 사업 시장 동향을 살핀 이후 이같이 강조했다.
이차전지와 전장 사업 모두 지난해 확고한 성과를 냈지만 구 회장의 업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지금 씨를 뿌리지 않으면 3년, 5년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선대회장의 말을 자주 인용한다"며 "ABC 사업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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