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자축구 선수들 파업 예고…"남자와 임금 격차 좁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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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자축구 선수들 파업 예고…"남자와 임금 격차 좁혀야"

스페인 여자 프로축구 1부 리그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 임금 격차를 해소하라고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했다.

스페인축구선수협회(AFE)는 여자 선수들에 대한 공정한 대우와 (남자 선수들과의) 임금 격차 축소를 위한 협상이 정체됐다면서 "새 시즌 첫 두 주간 주말 경기에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 단체 협약은 여자 라리가 선수들이 2019년 11월부터 진행한 파업을 통해 쟁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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