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란다 커, 넷째 임신 발표…4형제 엄마 됐다 [엑's 해외이슈]

2일(현지시간) 새벽 미란다 커는 "네 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리고 넷째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해 11월 미국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자 스냅챗의 CEO 에반 스피겔이 "아이를 낳도록 설득하고 있다"면서 자신 또한 넷째 계획에 대해 열려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0세인 미란다 커는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 블룸과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 하트와 마일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