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한 여성의 시신을 확인해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 “여성의 소지품으로 휴대전화가 있었지만, 침수된 상태라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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