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유러피언 트레블(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프리미어리그·잉글리시 FA컵)'을 이끈 공격수 엘링 홀란이 2022/23시즌 UEFA '올해의 남자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 2000년 당시 아버지 알피에 홀란이 뛰던 프리미어리그 구단 연고지 리즈에서 출생한 홀란은 이후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노르웨이 브린과 몰데에서 뛰며 착실히 성장했고 2019년 유럽 축구의 새로운 화수분으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 27경기에서 29골을 폭발시킨 뒤 2019년 겨울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옮겼다.
한편, 지난 시즌 맨시티 트레블을 지휘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UEFA 올해의 남자 감독'으로 뽑혔고, '올해의 여자 감독'은 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을 2022 UEFA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으로 이끈 사리나 비그만 감독에게 돌아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