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개 재무 위험기관에 2026년까지 42조원 규모의 재정건전화를 추진해 부채 비율을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한국전력·가스공사 등 14개 재무 위험기관에 2026년까지 42조2000억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35개 중장기 재무관리 대상 공공기관의 올해 부채비율은 214.3%로 지난해보다 약 11%p 상승하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과 재정 건전화 노력 등으로 4년간 25.6%포인트 하락해 2027년 188.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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