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충칭시 "외국과 모든 교류 안보 심사"…반간첩법 확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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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충칭시 "외국과 모든 교류 안보 심사"…반간첩법 확대 적용

중국 충칭시가 외국과의 모든 교류를 엄격히 감독하고 공무원과 학생에 대한 방첩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체 반간첩법'을 1일부터 시행한다.

중국 당국이 지난 7월 1일부터 강화된 반간첩법을 시행한 가운데 주요 대도시 중 처음으로 충칭시가 이에 부응하는 자체 반간첩법을 내놓은 것이다.

SCMP는 "충칭시의 자체 반간첩법은 중국 반간첩법보다 더 나아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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