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식재료 '방사능 우려'…실시간 현장 전수검사 시스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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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재료 '방사능 우려'…실시간 현장 전수검사 시스템 주목

특히 방사선에 취약한 아이들의 급식에 오염된 식재료가 올라오지 않을지 불안이 고조되면서 급식 현장에서 실시간 전수검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점에서 식자재 방사선 전수검사시스템 '아이리스(IRIS)'가 실시간으로 급식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전수검사를 할 수 있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운장 오리온이엔씨 대표는 "현재 보급된 장비로는 대량 유통 식자재를 검사하기가 쉽지 않아 식자재에 대한 방사선 불안감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급식 식자재 등을 맞춤형으로 검사할 수 있는 아이리스를 학교 급식시설에 설치해서 검사하면 신속 정확하게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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