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2위와 7.72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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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2위와 7.72점 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가 2023-2024시즌 첫 출전 국제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예약했다.

신지아는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40.31점, 예술 점수(PCS) 30.07점, 합계 70.3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 매혹의 왈츠(Fascination)에 맞춰 우아한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번째 연기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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