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올해 2회 추경 예산안을 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원(4.93%) 증액한 총 8천890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 생활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선8기 중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정비사업에 총 31억원 ▲가뭄대비 등 농업기반시설물 관련 예산 44억원 ▲분재공원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에 16억원 ▲합천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에 20억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6억원 ▲재해예방 및 대응체제 구축에 11억6천만원 ▲하천정비 및 하도준설 사업 88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