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롤 모델' 김태균 이어 20년만에 '만 22세' 30홈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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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롤 모델' 김태균 이어 20년만에 '만 22세' 30홈런 눈앞

'젊은 거포'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이 '롤 모델'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 이후 20년 만에 '만 22세 이하 30홈런' 진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는 순간, 노시환은 2003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만 21세에 31홈런을 친 김태균 위원에 이어 20년 만에 '만 22세 이하에 단일 시즌 30홈런을 친 타자'로 기록된다.

1982년 5월에 태어난 김태균 위원은 2003년에 31홈런을 치며, 이승엽 감독에 이은 두 번째 '만 21세 30홈런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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