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방류가 본격 개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표현을 바꿔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여러가지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어떤 용어가 바람직한지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 배석한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은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직전 공개한 오염수 삼중수소 농도와 현재의 삼중수소 농도가 차이를 보이는 데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
임 처장은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시작 전에는 오염수와 해수의 비율을 1대 1천200으로 희석했고 최근에는 1대 790으로 희석한 데서 농도 차이가 나타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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