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추가시간 '10분'에 뿔난 UEFA…"선수 건강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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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추가시간 '10분'에 뿔난 UEFA…"선수 건강에 악영향"

UEFA의 '치프 오브 풋볼'(Chief of football)로 우리 식의 경기위원장 격인 즈보니미르 보반(크로아티아)은 UCL 경기에서 월드컵 수준으로 추가 시간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터무니없다"며 너무 많은 추가 시간이 선수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FIFA는 득점 후 세리머니, 선수 교체, 부상으로 인한 경기 중단, 시간 끌기 등을 모두 고려하면 실제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은 50∼55분에 불과하다는 논리로 10분이 넘는 추가 시간을 부여하는 경기 운영 지침을 내세웠다.

이에 더해 보반은 "12분, 13분, 14분에 달하는 추가 시간을 부여한다면 한 시즌 동안 결국 약 5경기를 더 치르는 셈이 된다"며 FIFA의 추가시간 지침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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