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엄마가 맏아들이 보는 앞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31일 열린 첫 재판에서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4)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그는 당시 11살인 맏아들 C군을 데리고 텃밭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그가 보는 앞에서 딸을 암매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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