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매수·투약' 가수 남태현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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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매수·투약' 가수 남태현 불구속 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김창수 부장검사)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씨와 서씨는 지난해 8월께 SNS로 필로폰을 사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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