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670억 할인 지원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의 중심을 경제'에 둔 만큼 추석을 앞두고 국제유가, 기상 여건 등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 및 내수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국민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가격 안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물가·소비 등 최근 민생 여건에 대해 점검하고 △명절 물가 관리 및 민생 지원 △내수 활력 패키지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