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남성이 옆집 남자와 욕실에서 은밀한 행위를 하다 아내에게 발각됐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한 남성 후배를 신혼집으로 데리고 왔다.
특검 출신 형사 전문 이언 변호사는 김지민의 "남편의 불륜남을 상대로 상간자 소송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이 사건은 바람을 피운 두 사람이 공동으로 불법 행위를 한 것이다.남편이 부부 사이에 정조 의무를 위반했고, 불륜 상대는 그 의무를 같이 위반한 공범이다.따라서, 공동 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 배상 소송이 가능하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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