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합성 불법 성 영상물 수천개 유포 유학생 구속
미국에서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불법 성 영상물 수천개를 제작해 퍼뜨린 30대 한국 유학생이 국내로 압송돼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연예인 얼굴과 불법 성 영상물을 합성한 허위 사진을 2000여개를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과 해외 불법 사이트에 5000여 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A씨가 운영 중이던 텔레그램 대화방을 발견한 뒤 국제공조를 통해 그의 인적사항과 미국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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