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식 종목토론방 게시판에 흉기 난동과 방화 예고 글을 작성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네이버의 B 기업 종목토론방에 '주가가 내려가서 힘들어 본사에서 투신자살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른 네이버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의 글에 '혼자 죽으면 억울하지 않냐'며 범죄를 부추기는 듯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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