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빗썸홀딩스 대표와 전 프로골퍼 안성현(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이 대표는 사업가 강종현(41·구속기소)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한편 강 씨는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버킷스튜디오 주가조작과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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