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건이 넘는 범죄 혐의로 구속 영장까지 발부된 지명수배자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후 경찰은 A씨가 횡령과 성범죄 등 11건의 범죄 혐의로 지명수배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신병을 인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현행범 체포`된 A씨를 석방하고 곧바로 발부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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