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8~29일 양일간 진행한 의원 워크숍을 통해 ‘8대 과제’를 제시한 올해 정기국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이 결의한 8대 과제는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로부터 대한민국 주권 지키기 △사회 불안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기 △윤석열 정부의 권력 사유화와 권력형 게이트 진상 규명 △‘민생경제회복 패키지 법’ 및 ‘민주당의 사람중심 예산안과 정의로운 세법 개정’ 추진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혁신 등 경제 비전 이끌어 나가기 △국익에 기반한 균형·실리 외교 및 한반도 평화 노력 △선거제도 개혁 △강도 높은 자기개혁으로 국민 신뢰 회복이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에 상관없이 국민과 함께 ‘특별안전조치 4법’부터 즉각적으로 처리 절차에 들어가겠다”며 “정기국회 대정부 질문과 청문회 추진을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국민을 속이고 일본 정부와 합작했는지를 낱낱이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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