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이 같은 발언이 결국 이념으로 국민 간 대결 양상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힘을 합쳐 민생을 챙겨도 모자랄 판에 왜 이렇게 (국민을) 좌우로 갈라 통합을 저해하는 행보를 보이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도대체 과학이라고 하는 것을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런 세력들과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 등의 비판을 쏟아낸 윤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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