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받은 격투기 선수, 여친집 찾아가 방문 부수고 경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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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받은 격투기 선수, 여친집 찾아가 방문 부수고 경찰 폭행

연인에게 이별 통보받은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가 여자친구 동거인의 집을 무단 침입하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의 전 여자친구 B씨와 동거하던 남성 C씨의 집을 무단침입하고 집안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침입한 집은 C씨가 아닌 B씨의 집이고, 주거 방문에 대한 B씨의 명시적·묵시적 승낙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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