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청사 전경 여자친구 문제로 다투다가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제기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받은 A(17) 군의 변호인이 8월 25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다툼은 A 군이 B 군 여자친구 문제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 A 군이 B 군에 사과하는 과정에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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