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10대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친부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B양이 등교하지 않자 교사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전날 낮 12시 20분께 A씨를 범행 현장에서 발견하고 오후 3시 7분께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구체적인 살해 동기는 진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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